어제 아이폰 App들을 추천하면서 혼자놀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몇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가방 하나로 그냥 혼자 놀아봤습니다. ㅋㅋㅋㅋ 평범하지만 평범하지않은 아이템들이 필요해서 손수 준비해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1. 숄더백 겸용 크로스백 (아이비) 대중속에서 늘 다크템플러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튀지않는 무난한 색상인 아이비~! 그 아이비 색상으로 만들어진 평범한 숄더백 겸용 크로스백!! = 아재요 ㅋㅋ 2. 군모 (베이지) 이것도 머리에 착용한 다음 약간 고개를 숙여주고 무리속에 스며들면 거의 어쌔신 수준!! 3. 상하 회색 츄리닝 스테디셀러이자 동네복이라 불리우는 잇 아이템, 위아래 회색 츄리닝!! 저희 마을회관 어르신 연구진들과 다년간의 연구 끝에 알아낸 결과, 이 코스프레 조합은 클로킹..
아이폰을 쓴 지 햇수로 벌써 7년이 되었네요. 아이폰 4, 5s, 6s+ 아이패드 2, air 그치만 아직 Mac도 못 써 본 애플 맛만 본 사람이지요. 사실 거의 문자나 전화 좀 하고, 실외 음감용, 책보기, 가끔 사물이나 풍경 사진 찍기..또 self 감성충만 홀릭.. 연주.. 음..? 말고는 그다지 쓸 일이 사실상 없네요. 엄청 많이 쓰고있는건가..?! 솔직히 폴더폰 + ipod 이어도 크게 불편은 없을겁니다. 다만 책을 볼 수는 없겠죠. 6s+로 바꾼 이유가 사실 하루중 가장 많은 시간 이 어플 이용시간이 가장 많기 때문인데요. 아래 소개하면서 나올거에요. 순전히 제 취향 위주라 쓸만한 앱이 하나도 없을 수도 있는 점 미리 말씀드릴께요. ㅋㅋㅋ 6s+로 넘어오면서 아이패드는 모두 처분했는데요. 아..
찜질방에 한 5-6년만에 다녀온 것 같다. 목욕탕이나 사우나 다녀오면 그 날 내내 눈알에 모래가 들어간 것 처럼 이물감이 들고 또 충혈도 되고 해서다. 자주 그러는데 그게 각막이 얇아서 얕은 화상을 입어서 그러는 것으로 알고있다. 꼭 불에 데어야만 화상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것이 실생활에서 더 자주 접하는 화상이다. 아무튼 몸도 찌뿌둥하던 차에 목욕도 하고 노폐물도 쫙 뺄 겸 오랜만에 간 그 곳은 관리를 잘 해서 그런지 오히려 예전보다 깨끗한 느낌이었다. 벗고 씻고 탕 안에 들어와서 오늘도 역시... 목욕탕 오면 언제나 드는 이 생각.. 무슨 심리일까... 집에서는 안 저럴꺼 아냐... -_-;; 남자는 꼭 발가벗고 있으면 수천년 전에 그랬듯이 특유의 동물적 본능이 나오는 듯 하다. 수컷들의 영역싸움....
사실 ASP 언어를 쓰면서 웹편집기 선택의 폭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게다가 웹표준과 웹접근성까지 생각하면서 무료인... 그런 웹에디터는 없습니다. 그런것까지 고려해서 웰메이드된 것들이 유료 웹에디터입니다. 물론 유지보수도 가능하고 업데이트도 이루어질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단가가 맞지않을거에요. 그래서 무료중에서도 선택을 해야하죠. 그나마 나은 선택은 오픈소스인 WYSIWYG 에디터를 입맛에 맞게 자체 수정하여 쓰는 방법이 있고, 공개오픈으로 개발되거나 과거에 만들어져있는 웹에디터를 찾아내서 좀 다듬어 쓰시면 됩니다. 요새는 아마 좋은게 분명 있을건데요. 아직 유료 웹에디터 구매하기전인 2-3년전에 이 2가지를 수정해서 썼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일명 큰머리님이라 불리우시는 이원문님이 개발하신 KNE..
여태껏 이걸 모르고 살아왔다니 충격이었습니다.. OTL 그 충격은... 지금까지 '연년생'이란 말이 年(&)年 生 something like 1 + 1 = 2 (긔요미)처럼.. 2년 터울을 말하는 줄 알았었는데,.. 그것이 인생의 진리지~ 라며 살아왔었다가 1년 터울이란 진실을 알았을 때 처럼 폭풍 전율로 다가왔습니다. 어느날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요...... 웹서핑 중 우연히 어느 웹사이트를 보다가.. 다 큰 성인 남자가 속옷 안에서 무슨 지렁이 같은게 나왔다고 하는 글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순간... 아.. 너무 더러워서 이거.. 진짜야?? 이랬는데.. 댓글들을 보니까 너무 진지하게 답변들을.. 음 -_-;;? 읽어보니.. 보통 기생충약(회충약, 구충제)로 알고 있는 시중에 파는 약은 일반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