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을 얘기한 것이므로

본인에게는 맞지않을 수도 있는 점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다이어트? 그런거 왜 해?? 

 

 

20대까지만 해도 사실 비만은 아니었는데요.

181cm에 80~83kg 정도였거든요. (방금 구라.. 누구에요??)

 

30대부터 컴퓨터관련 일하면서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했죠.

이런걸 초고도 비만... 이라고 하나요?

몸무게가 많이 나갈 땐 무려 135kg 까지 나갔었으니까요.

숫자 다시 확인하지 마시구요. ㅋㅋ 무슨 스모 선수도 아니고.. 진짜 ㅋㅋ

 

그 때 당시의 회고록을 잠깐 펼쳐보니 여기 이런 내용이 있네요...

 

 

 요새 개콘같은 걸 봐도.. 분명 나보다 몸무게는 훨 가벼운데 보기에는 훨 뚱뚱한...

 

 그런 애기 - 분명 115~120 정도로 들었으니까.. 나한텐 그냥 애기다... 애기야,가자! -

 

 들이 나와서 뭔 꽁트 하고 그런다... 뭐 그냥 그런가보다..했다......

 

 

 

그렇다고 135kg에서 35kg를 감량했다는게 아니구요 ㅋ

 

1년전에 딱 2달 만에 100 만들었다가 요요가 심하게 와서..블라블라...

말하자면 사연이 길구요. ㅋㅋ

지금은 그 심각한 오류를 고친 나름 패치버전 다이어트 진행중입니다.

 

어....근데 말로만 이러고 앉아있으니까 뭔가 실로 진실됨이 없어보이고 막 그렇쵸? ㅋㅋㅋ

그래서 요새 트랜드인 증빙서류..라는 것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얼굴은 들어보여도 20 후반.... 나름 꽃.....

 

 

 

30중후...좀 나갈때..(아까애기들보다 더 쪄보인다구요??..네,다음분)

(임신했냐는 분!!... 누구세양?.... 손 들고있어양~!!)

 

 

얼마전 블로그 올린 그 사진요 ㅋㅋ

 

 

한 2년前 가을이었을거에요. 추석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갑자기 다리 쪽에 이상이 오기도 하고 병원 신세를 지는 일이 있었는데

그 2주간은 아주 죽겠드라구요.

화장실 변기는 왤케 또 좁은지..(대체 여긴 아동용인가?)

다리가 불편한 데다가,....(인간극장 BGM)......

 

뭐 요약하자...

 

1. 사실 살 뺄 생각은 그다지 없었다.

- 앉으면 자동 팔걸이 되고 바지에 뭐 묻는거 방지도 된다. → 이따위 생각1

- 뭐 안뛰면 된다. 생활의 여유를 가지면 되는거다. → 이따위 생각2... 등등

 

2. 어떤 계기로 내 자신이 불편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 변신 돌입

 

 


 

 

 

다이어트 검색하면 정말 많이 나오죠??

무슨 푸드, 효모, 돼지감자, 뭐 한약, 파인애플식초, 붕대(언제적붕대..), 각종 운동기구 등등..

근데 젤 좋은 게 뭐일거 같아요??

 

단시간에 확 살빼는 방법...

네??

.....

.....

.....

.....

.....

뭐긴 뭐에요.. 걍 굶는거죠.

 

 

 

 

자.. 머리 위에 뭔가 깨달음의 종소리가 울려퍼지지 않나요?? (아니라구요?)

 

 

석가모니께서는 일찌기 6년간 금식의 고행을 걸으셨고, (설마 6년간 아무것도 안먹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_-)

Jesus도 유대광야에서 40일동안 금식을 했다고 알려져있죠. (실존인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리고 무슨 재난이나 사고로 어쩔 수 없이 갇혀 물 만으로 10일 넘게 살았다.. 이런 얘기들.. 들어보셨죠?

 

사건이나 사고, 재난은 안 일어나야죠. 단지 인간은 며칠 정도 안 먹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하루 3끼를 매일 굶으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그럼 뭐... 죽겠죠..

이건 뭐... 아무리 저라도 죽는 방법을 포스팅하는 것은 너무 센세이션하잖아요?

 

 

 

(쉿-) 잘 들으세요. 사실 이건 천기누설급인데 오늘만 특별히 알려드립니다.

 

 

 


 

 

1. 식사는 금식..??

 

아침 - 드세요.. 많이 굶죠? 안 봐도 눈에 선해요.

 

"난.. 아침 원래 안 먹는 스타일이야." 어머, 그건 어디 스타일이니?

"난 아침먹으면 화장실 가.." 응.. 그거 좋은 습관이야.

"아침먹고 회사가면 부대껴서 일 못해." 핑계는... 그건 일 원래 못하는거겠지.

 

점심 - 적당히 드세요.

저녁 - 이건 사람마다 좀 다른데.. 일단 저녁만 금식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는 진한 블랙이나 원두를 잠들기 전까지 몇 잔 마십니다.

 

 

쇤네 초컬릿,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이런걸 워낙 좋아해서... 아예 몸 속 당분부터 쫙 뺐습죠.

설탕 - Never!

우유 - Never!!

탄산 - Nev... 힘들면 초반은 그냥 아무것도 첨가되지않은 탄산수 가끔.. 이 기분을 잘 알기 땜시롱..

고기 - 1일1닭이란 말도 있던데.. 설마 진짜 이런 사람 있을 것 같지는 않고.. 무튼 치킨, 고기 자주 드시던 분들은 2주에 1회로 줄이시는게 좋겠죠. 1달에 1번정도면 더 좋구요. 아예 안 먹고 살 수는 없더라구요. 저도 채식주의자는 아니거든요.

국류 - Never!!! ever.. ever.. 

일단 먹는 것은 요 쯤~ 할게요.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애서 ㅋㅋ

 

 

 

 

2. 적당한 운동

 

헬스, 댄스, 요가, 필라테스,.. 그런거 요새 엄청 많죠?

다 필요없어요. 그냥 저녁이나 밤에 집 근처 동네 걸으면 됩니다.

1시간이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 대신 강도는 얼마든지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하루 24h중에서 걷기에 2시간 이상 투자는 뭔가 바보같고 시간아까운 느낌이 들걸랑요.

대신 속보로 1시간 걸었을 때, 숨도 별로 안 차고 뭔가 기운이 남아도는걸~ 하신다면.. 다음 교육장으로 어서 뛰어오세요!!

 

 

 

뭔가 블링블링하지않나요? 팔 다리에 두르고, 또 양손에 쥐고 걸으시면 됩니다. 총 6kg.

이것도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다음단계도~ 속닥속닥)

 

 

 중요한 것은 1, 2번만 하셔도 OK!

 

 요요가 온 것은 아침만 먹고 저녁 운동으로 무리하게 뺀 것...

 

 뭐 그것까지는 좋은데, 그 뒤 관리가 안 되어서 그랬습니다.

 

 

3. 수면은 충분히

 

4. 가급적 계단을 이용 (내리막보다 오르막 추천)

 

5. 물은 찬 물보다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6. 체질에 맞는 온욕을 주 2-3회

 

 

대부분 많이 알고있는 방법들인데 잘 지키기 쉽지 않죠?

저도 지키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거든요. ㅠ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수면도 은근 칼로리 소모되는거 아시죠?

건강에도 좋아요~ 세상이 달라보여요~ 야호~~ 오겡끼데스까~~~??!!

어때요,. 미친거같죠?? ㅋㅋㅋㅋㅋ 메소드연기에요........

 

암튼 점심을 땅콩 몇 개 줏어 먹구,. 저녁도 안 먹고 이제 운동하러 나갈 시간이 됐으므로..  멘탈에 이상이 왔나봐요...

 

다이어트는 건강하게,.. 멘탈은 소중히...

그리고 다이어트 後에도 꾸준한 관리가 생명이에요.

안 그럼 요요라는 악마가 찾아온답니다.

 

 

어.. 갑자기 이상한 게 생각났어요.

웰빙 + 건강한 + 맛있는고기 = 웰시코기? ㅋㅋㅋㅋㅋ

 

 

 

yo~ man. say "yo~ yo~!"

 

살안빠진다고환불요구하긔있긔없긔엽긔 yo!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푸(no poo)를 소개합니다.  (0) 2016.03.18
기생충, 회충약, 그리고 요충?  (0) 2016.03.07
댓글